안녕하세요. 하빅입니다.
심장마비로 25일(현지시간) 별세한 '국민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에 아르헨티나 전체가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3일간의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고, 그의 시신은 이 기간 대통령궁에 안치하게 되었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대통령실은 성명을 통해 3일 동안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하였습니다. 마라도나의 시신은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대통령궁 카사로사다에 안치될 예정이며, 대통령실 대변인은 AFP통신에 26일부터 28일까지 일반인들이 대통령궁의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60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난 마라도나는 평소 건강이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마라도나는 경막하혈종으로 뇌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었으나 25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유족은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한 시신 부검에 합의했다. 부검은 이날 오후 이뤄질 예정이다.
마라도나의 마지막 길에 전 세계 각계 각 층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으며,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트위터에 "우리와 함께 해 감사하고 언제나 그리울 것"이라고 고인을 추모하였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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